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하이트진로 출시 4년 무가당소주 진로, 누적 판매량 14억 병 돌파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3-29 12:4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이트진로 출시 4년 무가당소주 진로, 누적 판매량 14억 병 돌파
▲ 하이트진로의 소주 진로가 출시 약 4년만에 누적 판매량 14억 병을 달성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1월 진로를 무가당 소주로 리뉴얼 하고 캐릭터 마케팅을 펼쳐오고 있다. 진로의 텔레비전 광고 장면. <하이트진로>
[비즈니스포스트] 하이트진로의 소주 ‘진로’의 판매량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19년 4월 출시한 소주 진로가 출시이후 누적 판매량 14억 병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진로는 뉴트로 컨셉으로 젊은 층을 집중 공략하는 동시에 트렌드를 반영한 깔끔한 목넘김과 맛으로 빠르게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올해 1월 진로를 무가당 소주로 리뉴얼했다. 이와 함께 진로의 알코올 도수를 16도로 낮췄다.

제품 리뉴얼과 함께 소비자 마케팅에도 공을 들였다.

하이트진로는 소주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도입했다. 이종업계와 협업해 내놓은 진로의 두꺼비 캐릭터 관련 상품 140여 종을 내놓기도 했다.  

캐릭터 상품 팝업스토어 ‘두껍상회’를 열기도 했다. 하이트진로는 2020년 첫 두껍상회 오픈 이후, 부산, 인천, 강릉 등 13개 지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올해 1월 운영하기 시작한 두껍상회 강남은 ‘어른이(어른+어린이) 놀이터’를 콘셉트로 체험형 콘텐츠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췄다.

방문객들은 두껍상회 강남에서 골프 퍼팅, 샌드백, 에어하키, 풋 볼링, 농구, 룰렛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소비자 마케팅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제 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종합대상’,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등을 수상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 셀 공급
김건희 특검 권성동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서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신세계푸드 아워홈에 급식사업부 매각, 양도 대금 1200억
대통령실 AI수석 하정우 "파편화된 국가 AI정책 거버넌스 체계화할 것"
하이트진로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 개선 한계, 김인규 하반기 맥주 수요 확대 승부 걸어
한은 총재 이창용 "금리로는 집값 못 잡아, 시간 여유 벌어주는 것일 뿐"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3주 연속 둔화, 전국 아파트값도 보합세
[28일 오!정말] 대통령실 비서실장 강훈식 "외교도 결국 사람이 하는 일"
'마트 카트 끌고 간다' 스타필드 빌리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 단지 내에 조성
조만호 무신사서 상반기 보수 6억 받아, 박준모는 7.4억 수령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