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이 윈피엔에스 대표로 내정됐다.
14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박 사장이 우리은행 행우회가 지분 100%를 보유한 부동산 자산관리사 윈피엔에스 대표로 내정됐다.
▲ 우리금융지주 관계사 윈피엔에스 대표이사에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이 내정됐다. |
박 사장은 광주상업고등학교(현 광주동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사이버대학교에서 경영학 학사를, 동국대학교에서 부동산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 뒤 2017년 우리은행 업무지원그룹 상무, 우리은행 여신지원그룹 상무, 우리은행 여신지원그룹 집행부행장 등으로 일했다.
박 사장은 앞서 1월 우리금융지주 회장 후보 롱리스트 8인에 포함되기도 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비즈니스포스트와 통화에서 “관계사와 현지 법인 대표 인사를 했다”며 “정석영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이 우리아메리카은행 법인장으로, 박종일 전략부문 부사장이 베트남우리은행장으로, 우병권 준법감시인 부사장이 중국우리은행장으로 내정됐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