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정지선 강조 현대백화점 기부 캠페인, 1년간 참여 고객 30만 명 넘어서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3-03-08 09:3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현대백화점이 1년 동안 진행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이 30만 명을 넘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3월 전국 16개 모든 점포에서 시작한 '365 리사이클 캠페인'에 올해 2월 말까지 20만5천여 명의 고객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했다고 8일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51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지선</a> 강조 현대백화점 기부 캠페인, 1년간 참여 고객 30만 명 넘어서
▲ 현대백화점이 1년 동안 진행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이 30만 명을 넘었다.

365 리사이클 캠페인은 헌 옷이나 신발, 가방 등 재판매가 가능한 물건과 투명 페트병‧종이류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자원 등을 상시 기부받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현대백화점은 이 캠페인을 위해 전국 점포에서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편한 시간에 점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것만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기부 물품 수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의 통합멤버십 포인트인 'H포인트'도 제공한다.

지난 1년 동안 이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기부한 옷, 신발, 페트병 등은 80만여 개다. 기부 물품은 친환경 식품용기나 쇼핑백으로 재탄생해 현대백화점 점포에서 활용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를 통해 온실가스 100톤가량을 줄인 것으로 분석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20만5천여 명이 현대백화점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한 셈이다.

옷‧신발 등을 재판매해 조성한 사회공헌기금 약 1억 원은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하는 '교실 숲 조성 프로젝트' 등에 사용되고 있다.
 
고객들의 상시 기부는 H포인트 앱(애플리케이션)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앱 안에 있는 '포인트 쓰기' 메뉴 가운데 '기부' 코너에서는 치료가 필요한 환자, 유기동물보호단체의 현실 등 매달 5~6건의 사연이 소개되며 이들을 위한 모금 캠페인이 365일 진행되고 있다.

고객은 본인이 적립한 포인트 중 현금 100원에 해당하는 100포인트부터 기부할 수 있다. 소액으로도 편리하게 기부가 가능해지면서 최근 1년 동안 포인트를 기부한 고객만 9만6천 명에 이른다.

현대백화점그룹이 2월 진행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모금 캠페인는 약 3만 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현대백화점은 고객 기부 총액과 같은 액수를 더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이런 기부 캠페인에는 정지선 회장의 의중이 반영돼 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평소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망설이는 고객을 위해 고객과 접점이 많은 백화점이 가교 역할을 해 기부 문화를 선도할 것을 강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현지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시작", 연내 생산 목표
미국 사법기관 공화당 요구에 '기후변화 가이드라인' 삭제, "공정한 판단 저해"
신한투자 "삼성증권 목표주가 상향, 실적 확대 기대되고 배당도 매력적"
CJ대한통운 쿠팡 사태에 작년 4분기 영업익 1600억 '최대', 2028년까지 480..
이재명 3일 연속 '매입임대업자' 겨냥, "다주택 아파트 4만2500호 매물로 나오면 ..
한화에너지 글로벌 투자사와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북미 태양광과 ESS 추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