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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월마트 아마존과 코스트코 성장률 웃돌아, 사업 다각화와 재고관리의 힘"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2/20230227150114_123067.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월마트 투자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투자전문매체 의견이 나왔다. 사진은 미국 미시간주 마콤카운티에 위치한 월마트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샘스클럽 모습. <플리커></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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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최대 오프라인 유통업체 월마트가 경쟁사인 아마존 및 코스트코와 비교해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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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유통 매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및 광고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신기술을 통해 재고 관리에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이 긍정적 요소로 꼽힌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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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각) 미국 투자전문매체 모틀리풀은 1월31일 종료된 월마트의 2022년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경쟁 유통업체인 아마존 및 코스트코와 비교분석한 결과를 내놓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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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가 아마존에 도전장을 내민 이커머스 분야의 미국 내 매출은 17%가 증가해 아마존의 4분기 매출 성장률인 9%를 넘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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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틀리풀은 이커머스에서 월마트가 아마존의 성장률을 앞지른 이유로 식료품, 온라인 픽업, 오프라인 매장을 거점으로 하는 배송서비스 등 아마존이 대응하기 어려운 영역의 경쟁력을 들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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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의 핵심인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경쟁에서도 월마트는 자사의 회원제 할인매장 샘스클럽의 4분기 매출이 전분기와 비교해 11.3% 성장한 214억 달러(약 28조 2795억 원)로 코스트코의 4분기 매출 성장률 7.1%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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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 프로그램 연회비로 거둔 수입 또한 3분기와 비교해 7.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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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틀리풀은 월마트의 샘스클럽이 코스트코에 필적할 사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고 전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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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가 이처럼 핵심 사업영역에서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모틀리풀은 2023년 월마트의 기업가치 전망을 긍정적 방향으로 바라봤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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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alt="월마트 아마존과 코스트코 성장률 웃돌아, 사업 다각화와 재고관리의 힘" height="3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302/20230227145149_135596.jpg" width="600" />
<figcaption><table width=600 style='margin-bottom:20px;'><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월마트는 사업 다각화와 재고관리 등으로 핵심 사업영역에서 아마존 및 코스트코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 사진은 증강현실을 활용한 월마트의 재고관리 프로그램 'VizPick' 구동 모습. < Reddit ></td></tr></table></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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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전문가들이 월마트에 주목하는 이유로 광고사업 확대와 같은 사업 다각화 및 재고 관리가 제시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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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의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광고 매출은 전년도에 비해 30% 증가한 27억 달러(약 3조5553억 원)를 기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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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틀리풀은 미국 빅테크 기업인 메타나 알파벳 등이 모두 작년에 광고 수익 감소를 나타낸 것과 비교해 월마트 오프라인 매장이 광고 플랫폼으로서 경쟁력을 증명했다고 분석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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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월마트는 미국 전역 4700여 곳의 매장을 거점으로 신선식품을 배송하는 ‘익스프레스 딜리버리’ 서비스, ‘One’, ‘PhonePe’ 등 금융서비스 애플리케이션(APP) 제작사에 투자해 핀테크 사업 문을 두드리는 등 사업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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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적인 재고관리 시스템 또한 증권사 및 전문가들의 월마트 매수의견에 에 힘을 싣는 요인 가운데 하나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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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 월마트는 경기 침체를 예상하고 평년보다 할인시기를 앞당겨 미국 내 재고율을 전분기와 비교해 2.6%포인트 줄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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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완화에 맞춰 늘렸던 재고량을 처리하지 못해 공급업체로부터 수십 억 달러 규모의 주문을 취소하는 등 과잉재고로 몸살을 앓던 2022년 상반기와 비교해 진전을 이룬 것이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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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최고재무책임자(CFO) 존 레이니는 포브스를 통해 “증강현실(AR) 기술로 재고관리를 돕는 'VizPick' 프로그램 등을 사용해 과잉재고와 재고부족 모두를 방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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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 최고경영자(CEO) 더그 맥밀런 또한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월마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가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제품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고객이 어떤 품목을 더 원하느냐에 맞게 재고를 조정한다”고 말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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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은행 구겐하임은 24일(현지시각) 종가 기준 142.47달러인 월마트 주가 목표를 165달러로 제시하며 월마트가 불확실한 거시적 환경에서도 견고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의견을 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