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하이브 대표 박지원 "SM과 적대할 이유 없어, 카카오와 제휴도 가능"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2-21 18:30: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박지원 하이브 대표이사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와 관련해 적대적 인수합병(M&A)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박 대표는 21일 진행된 하이브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와 합의해 지분을 인수했기 때문에 적대적 인수합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하이브는 현재 SM엔터테인먼트 경영진과 적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하이브 대표 박지원 "SM과 적대할 이유 없어, 카카오와 제휴도 가능"
▲ 박지원 하이브 대표이사(사진)는 21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최대주주와 합의해 지분을 인수했기 때문에 적대적 인수합병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 경영진이 하이브가 회사를 인수하면 기업가치가 하락할 것이라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하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 지배구조와 내부 거래를 즉시 해결할 권리를 가지고 있어 인수 시 즉각적으로 문제가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발행으로 SM엔터테인먼트 2대 주주에 올라서는 카카오에 대해서는 “카카오가 경영권에는 관심이 없다는 전제 아래 충분히 제휴할 수 있다”고 했다. 

하이브가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면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하이브는 북미 시장에서 방탄소년단이 거둔 큰 성과나 이타카 홀딩스의 네트워크와 노하우로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의 북미 진출을 도울 수 있다”며 “SM엔터테인먼트의 동남아, 중국에서의 압도적 인프라는 하이브 아티스트의 시장 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자체 혁신안 ‘SM 3.0’에 대해서는 “최근 우리도 봤다”며 “멀티 레이블 체제는 하이브가 약 3년 정도의 준비 기간을 가지고 준비한 것으로 충분한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 있으며 이는 SM엔터테인먼트의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