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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1999년 1호점 초심으로, 22~25일 아메리카노 2500원 판매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3-02-17 17: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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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스타벅스가 아메리카노를 1999년 가격인 25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천만 명 돌파를 기념해 22일부터 25일까지 오후 2~5시 카페 아메리카노 톨사이즈를 2500원에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타벅스 1999년 1호점 초심으로, 22~25일 아메리카노 2500원 판매
▲ 스타벅스가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1999년 가격인 2500원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2500원은 1999년 스타벅스 1호점 개장 당시 숏사이즈 가격이다.

이벤트 기간 중 카페 아메리카노 톨사이즈를 영수증 당 최대 4잔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이렌오더, 드라이브스루, 딜리버스로는 구매할 수 없고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할 때만 가능하다.

블론드, 디카페인, 1/2 디카페인 모두 추가 금액없이 선택할 수 있다.

일부 매장(역삼이마트점, 대치재경빌딩 B1점, 마장휴게소점, 공항 입점 5개점)에서는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

국내 스타벅스 1호점인 이대R점에서는 프리미엄 커피인 리저브 아메리카노 톨사이즈를 2500원에 제공한다. 다만 영수증당 최대 2잔까지만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에도 개인 컵을 사용해 음료를 주문하면 400원 할인 또는 '에코별' 1개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손정현 SCK컴퍼니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1999년부터 24년 동안 파트너,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면서 다양한 커피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며 "스타벅스가 1호점에서 고객을 처음 만났을 때의 초심을 기억하며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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