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2023-02-09 09: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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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DL건설이 부서간 교류를 확대해 원팀으로 조직력을 강화하고 있다.
DL건설은 사내 업무 연관성이 높은 부서 사이 친밀감을 형성하고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교류 프로그램인 크로스미팅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 DL건설이 사내 업무 연관성이 높은 부서 사이 친밀감을 형성하고 협업을 이끌어내기 위해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교류 프로그램인 크로스미팅을 실시했다. < DL건설 >
DL건설은 업무 협업 빈도에 따라 그룹화된 2~3개 부서에서 각 부서별 진행자(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를 선정해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진행자는 개인별로 자기소개 및 상대 부서와의 협업 방안을 취합해 제출하고 당일 모든 참석자가 해당 사항을 바탕으로 크로스 미팅에서 서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행사 이후 케이터링(Catering) 식사 시간을 통해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업무를 위해 빈번하게 이야기를 나누지만 정작 상대 부서와 진솔한 대화 시간을 갖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원 팀(One Team) DL건설'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성과 창출도 함께 이끌 수 있는 토대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