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가상화폐 거래소 고팍스, 바이낸스서 투자받아 고객 예치금 지원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3-02-03 17:36: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유동성 위기로 바이낸스로부터 투자를 받기로 했다. 

고팍스는 2022년 11월23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고파이 출금 지연의 빠른 해결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로부터 유동성 공급을 뼈대로 하는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가상화폐 거래소 고팍스, 바이낸스서 투자받아 고객 예치금 지원
▲ 고팍스는 2022년 11월23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고파이 출금 지연의 빠른 해결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로부터 유동성 공급을 뼈대로 하는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고팍스는 투자금이 바이낸스의 산업회복 기금을 통해 마련됐으며 향후 고파이 고객들이 이자를 포함한 예치 자산 전부를 출금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고팍스는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하며 전 세계 사용자의 신뢰를 받는 바이낸스와 함께 투자자 보호 기반의 협력을 하게 돼 기쁘다”며 “국내 가상화폐 생태계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용자 보호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