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케이조선 올해 첫 수주, 유럽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 건조계약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3-02-02 11:18: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케이조선이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케이조선은 유럽 소재 선사와 5만 톤급 친환경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에 관한 건조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케이조선 올해 첫 수주, 유럽 선사와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 건조계약
▲ 케이조선이 올해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5만 톤급 친환경 석유화학제품운반선 2척에 관한 건조계약을 맺었다. 

다만 구체적 계약기간과 계약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액화천연가스(LNG) 연료 추진 및 스크러버(탈황장치) 레디(향후 스크러버 추가가 가능한)선으로 건조된다.

이를 통해 이 선박들은 2025년부터 강화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 기준을 만족할 수 있다.

케이조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첫 수주를 달성했다.

케이조선 관계자는 “중형 석유제품운반선의 풍부한 건조 경험과 인도 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계약에 성공했다”며 “임직원이 하나로 힘을 합쳐 적기 인도와 수주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한화투자 "코스메카코리아 2분기도 역성장 불가피, 하반기 기다리며"
하나증권 "코스메카코리아 올해 성장 지속, 하반기 매력도 확대"
SK네트웍스 1분기 영업이익 15% 감소, "신규 브랜드 출시 비용 영향"
미국 공화당 전기차 세액공제 조기 종료 법안 추진, 전기차 세액공제 종료 2026년으로..
[13일 오!정말] 김문수 "윤석열 탈당은 권한 밖의 일" vs 이준석 "즉각 출당하라"
선관위 제21대 대선 선거보조금 523억 지급, 민주당 265억 국힘 242억
HUG 영업손실 속 보증채권회수 확대, 유병태 3년 연속 경영평가 낙제점 탈출할까
한전 1분기 영업이익 3조7536억 내 188% 증가, 매출은 4% 늘어
코스맥스 1분기 매출 5886억으로 11.7% 증가, 역대 최대 분기 매출 달성
롯데케미칼 1분기 영업손실 1266억, 2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폭은 줄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