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해 12월24일부터 올해 1월24일까지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1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올해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지민은 지난해 2월 발표된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다만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브랜드평판지수가 18.93%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2위는 뉴진스의 민지가 차지했다.
민지는 이번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 분석에 새롭게 포함됐다.
3위에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보다 한 계단 뛰어오른 정국은 브랜드평판지수가 10.63% 상승했다.
4위는 아스트로의 차은우가 차지했다.
지난해 8위에 머물렀던 차은우는 브랜드평판지수를 지난해보다 무려 26.93% 끌어올리며 4위에 올랐다.
▲ 뉴진스 민지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올해 아이돌 개인 브랜드 평판에서 2위를 차지했다. |
5위는 뉴진스의 하니가 올랐다. 방탄소년단과 뉴진스는 각각 2명의 멤버를 1~5위에 올리며 대세 아이돌 그룹임을 증명했다.
지난해 순위는 1위 방탄소년단 지민, 2위 2PM 준호, 3위 워너원 강다니엘, 4위 방탄소년단 정국, 5위 방탄소년단 뷔로 조사됐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