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은행권 노사,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되면 영업시간 정상화 논의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3-01-17 10:54: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은행들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 영업시간을 정상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17일 은행권에 따르면 금융 노사 산별교섭 사측 대표단은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영업시간 정상화 관련 간담회를 열었다.
 
은행권 노사,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되면 영업시간 정상화 논의
▲ 금융 노사 산별교섭 사측 대표단은 16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 즉각적으로 은행 영업시간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이날 회의에는 교섭 대표기관인 SC제일은행, 하나은행, 대구은행, 수출입은행 등의 수장들이 참석했다.

대표단은 이 자리에서 은행 영업시간 단축과 관련한 국민의 불편이 크다는 점에 공감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 즉각적으로 은행 영업시간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속한 영업시간 정상화를 위해 금융노조와 협의도 꾸준히 이어가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은행 영업시간은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뒤인 2021년 7월 기존 ‘오전 9시~오후 4시’에서 ‘오전 9시 반~오후 3시 반’으로 1시간 줄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1분기 영업손실 460억 봐 적자전환, "동박 판매량 역대 최소"
고려아연 "MBK·영풍 측 이사 2인 사임해야, 비방과 흠집내기에 골몰"
KT&G 해외궐련이 전자담배·건기식 부진 덮었다, 방경만 차세대 담배 시장 선점 경고등
현대백화점 지주사에 현대홈쇼핑 지분 전량 넘기기로, "행위제한 요건 충족"
이재명 10일 중앙선관위에 대선 후보 등록, 12·3계엄 막은 배우 이관훈 동행
[오늘의 주목주] '호실적과 주주환원' 고려아연 7%대 상승, 코스닥 동진쎄미켐 5%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