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하나투어 일본 소도시 5곳 여행 패키지 내놔, 전세기로 2월과 3월 출발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3-01-16 13:20: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하나투어가 일본 소도시를 방문하는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하나투어는 일본을 자주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해 2월과 3월 출발하는 스케줄의 '일본 소도시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하나투어 일본 소도시 5곳 여행 패키지 내놔, 전세기로 2월과 3월 출발
▲ 하나투어가 △아오모리 △아사히카와 △시즈오카 △가고시마 △다카마츠 등 일본 소도시를 대상으로 한 전세기 운항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시즈오카의 녹차밭 전경. <하나투어>

하나투어는 "일본 재방문 수요도 급증하고 있지만 일본 여행의 회복 양상이 주요 대도시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한계가 여전하다"며 "이에 하나투어는 개별 여행객이 찾아가기 어려운 일본 지방 소도시를 전세기로 관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패키지 상품은 △아오모리 △아사히카와 △시즈오카 △가고시마 △다카마츠 등 일본 5개 지방 소도시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아오모리 패키지는 하나투어의 대한항공 단독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2월23일 1회 운항된다. 호텔 등의 숙소가 포함된 프리미엄(179만9천 원) 상품과 현대미술관부터 스토브열차를 체험할 수 있는 스탠다드(134만9천 원) 등 상품이 모두 137석 판매된다.

아사히카와 패키지에는 하나투어의 티웨이항공 단독 전세기가 2월16일, 19일, 22일, 25일 총 4회(각 188석) 투입된다.

아사히카와 패키지로는 오호츠크해 유빙 쇄빙선 체험 및 자연비경 관람으로 구성된 스탠다드(149만9천 원) 상품과 비에이·후라노·오타루·삿포로 관광으로 이뤄진 스탠다드(139만9천 원) 상품이 있다.

시즈오카 패키지는 2월25일에 총 180석 규모로 하나투어 제주항공 단독 전세기가 뜬다. 카와즈 벚꽃 축제를 체험하는 프리미엄(189만9천 원) 상품, 시즈오카·하코네·도쿄 관광으로 이뤄진 스탠다드(109만9900원) 상품이 있다.

3월 한정 연합 전세기를 이용하는 가고시마 패키지와 정기편을 운영하는 다카마츠 패키지도 있다. 

나오시마·카가와현을 둘러볼 수 있는 다카마츠 스탠다드(73만9900원) 상품과 세이브(61만9900원) 상품은 3월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출발하며 2박3일 또는 3박4일로 즐길 수 있다. 

활화산 사쿠라지마를 관람하고 온천 및 모래찜질을 체험하는 가고시마 프리미엄(144만9천원) 상품과 세이브(99만9천 원) 상품은 3월 한 달 모두 10회에 걸쳐 출발한다.
  
일본 소도시 여행 패키지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닷컴 홈페이지와 모바일 하나투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