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이재용 정의선 최태원 '윤석열 UAE 경제사절단' 포함, 100개 회사 동행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3-01-10 16:17: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주요기업 회장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는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다.

한국무역협회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100개 회사를 발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용</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4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의선</a> 최태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727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UAE 경제사절단' 포함, 100개 회사 동행
윤석열 대통령(사진)의 첫 해외 경제사절단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사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총수들이 참석한다. 다만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불참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대표이사 사장 등 국내 주요기업 총수들이 참석한다.

다만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참석하지 않고 이일환 LG전자 전무가 참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재계에서는 LG그룹이 그동안 경제사절단을 파견할 때 이따금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파견해왔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4대그룹 총수 가운데 구광모 회장이 빠진 것은 이례적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는 10일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제사절단 참가 기업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고 알렸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뒤 처음으로 파견되는 경제사절단이다. 대기업 24개(시장형 공기업 포함), 중소·중견기업 69개, 경제단체·협회조합 7개 등 모두 100개 회사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경제사절단은 한국기업의 아랍에미리트 및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두 나라 사이 민간경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구성됐다”며 “현지에서 아랍에미리트 경제인들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인 사이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마련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