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1분기 낸드플래시 판매단가 하락률 전분기보다 축소 전망, 감산 영향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3-01-05 16:37: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1분기 낸드플래시 판매단가 하락률 전분기보다 축소 전망, 감산 영향
▲ 올해 1분기 낸드플래시 판매단가 하락률이 전 분기보다 축소될 것이란 시장조사기관 분석이 나왔다. 표는 낸드플래시 제품별 전분기 대비 가격 변동 추정.  <트렌드포스>
[비즈니스포스트] 올해 1분기 낸드플래시 판매단가 하락률이 전 분기보다 축소될 것이란 시장조사기관 분석이 나왔다.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5일 “낸드플래시 공급자들이 이미 감산에 돌입하면서 1분기 낸드플래시 판매단가의 직전 분기 대비 하락률은 10~15% 정도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판매단가의 직전 분기 대비 하락률(20~25%)보다 축소된 것이다.

낸드플래시 공급 기업들은 지난해 하반기에 가격 급락을 목격한 만큼 공격적으로 감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트렌드포스는 “낸드플래시가 D램과 비교해 공급 변화에 따른 가격 탄력성이 커 업황 침체가 보다 일찍 끝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렌드포스가 전망한 낸드플래시 제품의 하락률을 품목별로 살펴보면 eMMC UFS는 10~15%, 기업용 SSD는 13~18%, 소비자용 SSD는 10~15%, 3D 낸드 웨이퍼는 3~8%다.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