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유럽수출 청신호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6-07-01 14:2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셀트리온이 혈액암 항암제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를 올해 안에 유럽에 수출할 것으로 보인다.

강양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가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인 ‘리툭산’과 비교해 유효성과 안정성, 동등성이 입증됐다는 결과가 발표됐다”며 “트룩시마가 유럽시장에서 하반기에 판매가 허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유럽수출 청신호  
▲ 김형기 셀트리온 사장.
셀트리온의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림프종과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데 쓰이는 바이오의약품 리툭산의 바이오시밀러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0월 유럽의약품청(EMA)에 트룩시마의 판매허가를 신청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안으로 트룩시마의 판매허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기 셀트리온 사장은 “유럽의약품청으로부터 올해 안으로 트룩시마의 판매 승인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룩시마가 유럽시장에 출시되면 기존 오리지널 제품인 리툭산의 시장을 빠르게 잠식할 것으로 전망된다.

셀트리온이 지난해 유럽에 출시한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는 유럽에서 오리지널 제품인 ‘레미케이드’의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램시마의 유럽 점유율은 1분기 말 기준으로 32%에 이른다.

강 연구원은 “셀트리온은 트룩시마에 이어 유방암치료제인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의 유럽진출도 예상된다”며 “트룩시마와 허셉틴 매출은 2017년부터 셀트리온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