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전자랜드가 2023년 1월부터 새 대표이사를 맞는다.
전자랜드는 15일 김찬수 전자랜드 신규사업부문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 전자랜드는 15일 김찬수 전자랜드 신규사업부문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10년부터 전자랜드에서 근무하며 마케팅 팀장, 온라인영업 부문장, 상품 부문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
김 대표는 1964년 생으로 동국대학교 전자계산학과를 졸업했다.
1986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기업 간 거래(B2B) 영업과 경영 전략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뒤 2010년부터 전자랜드에서 일했다.
전자랜드에서는 마케팅 팀장, 온라인영업 부문장, 상품 부문장 등 요직을 거쳤다.
김 대표는 경기침체와 엔데믹에 따른 가전 시장 위축 국면에서 대표이사에 오른 만큼 전자랜드를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는 데 주력하게 된다.
김 대표는 “침체된 가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