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2022-12-13 15: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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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경남제약이 자회사 경남제약스퀘어를 통해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유통 플랫폼을 확대한다.
경남제약스퀘어는 13일 경남제약 유통 플랫폼 ‘노머니마켓’을 전면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 경남제약스퀘어는 13일 경남제약 유통 플랫폼 '노머니마켓'을 전면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경남제약스퀘어>
노머니마켓은 경남제약 제품 '레모나' 등을 구입한 고객에게 대체불가토큰(NFT)을 지급한다. 지급받은 대체불가토큰은 경남제약이 자체 발행한 가상화폐 ‘레몬코인’으로 전환할 수 있다.
경남제약스퀘어는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하면서 경남제약의 '레모나' 지식재산(IP)을 이용한 협업 상품 출시 계획을 세웠다. 또한 경남제약 공식 마스코트인 LEMONG(레몽)을 활용해 피규어, 아트액자, 쿠션등 굿즈 상품도 내놓는다.
기존 노머니마켓은 레몽 NFT를 가진 사람들만 이용할 수 있었다.
경남제약스퀘어는 이번에 모든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및 서비스를 전면적으로 개방했다고 설명했다.
경남제약스퀘어 관계자는 “새로운 개념의 유통 플랫폼인 노머니마켓이 모든 소비자들에게 개방되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남제약 레모나를 이용한 협업 상품이나 마스코트 레몽을 활용한 상품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소비자들이 많이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제약스퀘어는 호주의 비건소다 브랜드인 ‘페이머스소다’와 협업도 진행한다. 전국 GS편의점에서 ‘페이머스소다X레몽’ 협업 상품을 구매하면 노머니마켓 할인쿠폰과 경품 이벤트 참여권을 받을 수 있다. 윤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