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3분기 자산운용사 순이익 작년의 반토막, 금리인상과 경기부진 영향

이근호 기자 leegh@businesspost.co.kr 2022-12-08 15:21: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3분기 자산운용사 순이익 작년의 반토막, 금리인상과 경기부진 영향
▲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3분기 자산운용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국내 자산운용사 414곳의 3분기 순이익은 3625억 원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국내 자산운용사의 3분기 순이익이 2021년 3분기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3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에 따르면 3분기 전체 자산운용사 414곳의 순이익은 3625억 원이다. 2021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41.5%(2575억 원) 줄어들었다. 2분기와 비교하면 113.7%(1929억 원)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3755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2021년 3분기(6577억 원)와 비교하면 절반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22년 2분기(2927억 원)와 비교하면 증권투자손익 증가 등으로 828억 원 늘었다.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은 9월 말 기준 1401조1천억 원으로 집계됐다. 6월 말 전체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 규모 1362조2천억 원과 비교해 2.9%(38조9천억 원) 증가했다.

회사별 실적을 보면 414곳 가운데 54.6%(226곳)는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일반 사모운용사는 적자 때문에 31.3%가 자본잠식 상태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자산운용사의 수익성 지표는 2022년 2분기와 비교해 일부 개선되었으나 지속적인 금리인상 및 인플레이션 등 운용환경이 여전히 비우호적이다”라며 “대내외 리스크에 대비하고 수익기반이 취약한 회사의 재무현황 점검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노조 5월 총파업 예고, "3월 중 찬반투표 실시해 쟁의권 확보 추진"
국민연금 국내 주식 의결권 일부 민간 운용사에 이전 추진, "책임활동 강화"
중동 불안에 석유 유통 범정부 특별점검, "불공정 및 불법행위 집중 단속"
한국투자증권 MTS 일부 계좌서 잔고 조회 오류 발생, "빠른 정상화 노력"
코스피 9%대 반등해 5580선 마감, 원/달러 환율도 1460원대로 내려
[오늘의 주목주] 'UAE의 천궁-Ⅱ추가 도입 요청' 한화시스템 상한가, 코스닥 솔브레..
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지역 균형발전 이해도 최고"
[5일 오!정말] 민주당 박지원 "국힘 도보행진은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
[채널Who] 데이터센터 시장 꼴찌의 반격, SKT 대표 정재헌이 100조 규모 'AI..
포스코퓨처엠, 3570억 들여 베트남에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 구축 결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