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부산 남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펼쳤다.
롯데건설은 최근 부산 남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하하호호 보금자리’ 활동에 동참해 남구 다문화, 한부모, 장애인가정 등 8세대의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 김재권 롯데건설 영남지사장(오른쪽)과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이 주거개선활동 관련 기증판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건설> |
롯데건설은 이번 주거환경개선 활동으로 에너지시설 취약세대에는 고효율 보일러 및 건식온수 온돌을 지원했다. 다문화 및 한부모 가정에는 누수방지 공사와 배관, 욕실공사 등을 진행했다.
또 장애인 가정에는 도배와 장판 교체, 편의를 위한 센서조명 설치와 목욕의자 등을 지원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6년 4월 부산 남구청과 봉사활동 협약을 맺은 뒤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시설개선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나눔경영 원칙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