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네오위즈게임즈, 신작 '데빌브레이커' 137개 국가에 출시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6-06-28 18:58:3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체개발한 모바일게임 ‘데빌브레이커: 라이즈’를 글로벌에 동시 출시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데빌브레이커: 라이즈’를 글로벌 137개 나라 애플리케이션(앱) 마켓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신작 '데빌브레이커' 137개 국가에 출시  
▲ 네오위즈게임즈 새 모바일게임 '데빌브레이커: 라이즈'.
‘데빌브레이커’는 2013년 출시된 모바일게임 ‘킹덤오브히어로’의 후속작인데 장르는 전략역할수행게임(RPG)다.

이용자는 100여 종에 이르는 게임 속 영웅을 수집해 육성시켜 전투에 참가시킬 수 있다. 캐릭터가 육각형 모양으로 된 틀 안에서 이동할 수 있어 전략적 요소가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글로벌 유통은 국내기업인 모비릭스가 맡았다. 모비릭스는 2004년 설립된 회사로 현재까지 100여 종의 국산게임을 북미와 동남아, 유럽 등 200개 나라에 서비스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모비릭스가 서비스하는 게임이 월간 이용자 2500만 명을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글로벌 사업역량이 높아 데빌브레이커의 해외 유통사업을 맡겼다고 설명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데빌브레이커가 영어와 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인도네이아어 등 10개 나라의 언어를 지원하기 때문에 해당국가 이용자가 쉽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글로벌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현초 네오위즈게임즈 FF스튜디오장은 “'데빌브레이커'만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게임을 글로벌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유통사인 모비릭스와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