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우리종합금융이 수신상품 금리를 인상했다.
우리종합금융은 기준금리 상승에 대응해 정기예금과 수시입출금 상품(CMA Note) 금리를 인상했다고 18일 밝혔다.
▲ 우리종합금융이 정기예금과 수시입출금상품 금리를 인상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연합뉴스> |
우리종합금융은 정기예금 비대면 계좌개설에 최고 연 5.20% 금리를 책정했고 수시입출금을 할 수 있는 CMA노트는 1년 만기가 되면 최고 연 4.25% 금리를 제공한다.
앞서 우리종합금융은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주요 예적금 상품금리를 7일부터 최대 0.50%포인트 인상한 바 있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이번 상품금리 인상은 금리 상승기에 시장금리를 빠르게 반영해 고객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며 “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그룹 디지털 전환 의지에 따라 디지털 서비스도 적극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