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황교안 중국 공식방문, 시진핑 리커창 등과 회동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6-06-26 11:51: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황교안 국무총리가 중국을 공식방문해 경제협력과 미래산업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황 총리는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 등을 만나 북핵문제와 동북아 정세 등 현안에 대한 대책도 협의한다. 

  황교안 중국 공식방문, 시진핑 리커창 등과 회동  
▲ 황교안 국무총리.
황 총리는 4박5일 일정으로 26일 중국으로 출국했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다.

황 총리는 이번 중국 방문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처음으로 회동한다. 또 리커창 중국 국무총리와 2년 만에 만나 여러 현안을 논의한다.

황 총리의 중국 방문은 리 총리의 공식 초대에 따라 이뤄졌다.

국무총리실은 "시 주석, 리 총리와 회동으로 경제와 문화방면에서 양국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발전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북핵 문제의 협력을 포함한 한반도·동북아정세 등 최근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황 총리는 중국 톈진에서 27일 열리는 2016 하계 다보스포럼(세계경제포럼)에도 참석해 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한국정부의 정책적 대응방법 등을 소개한다.

오는 30일 중국 동북3성의 중심지인 선양을 방문해 한국과 동북3성 사이 경제협력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눈다. 우리나라 국무총리가 동북3성을 직접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국 동북3성은 랴오닝성과 지린성, 헤이룽장성으로 중국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꼽힌다. 최근 시진핑정부가 적극적 경제부양정책을 추진하며 주목받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