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한온시스템 주가 장중 약세, 3분기 실적 부진에 발목 잡혀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11-10 11:4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온시스템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 실적 발표 이후 증권사들이 목표주가를 낮춰 잡은 점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온시스템 주가 장중 약세, 3분기 실적 부진에 발목 잡혀
▲ 10일 한온시스템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1시30분 한온시스템 주가는 전날보다 4.40%(360원) 내린 7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온시스템 주가는 전날보다 0.61%(50원) 하락한 8140원에 장을 시작해 지속해서 하락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코스피지수는 0.63%(15.29포인트) 내린 2409.12를 보이고 있다.

한온시스템이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낸 점이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전날 한온시스템은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영업이익 618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21년 3분기보다 12% 줄면서 시장 전망치였던 770억 원에 크게 못 미쳤다.

유럽 매출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공급망 차질에 따른 제조판매 비용 증가 등으로 3분기 수익성이 악화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수의 증권사들은 한온시스템이 2023년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보면서도 3분기 실적 등 한온시스템의 현재 상황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목표주가를 낮춰 잡았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에서 “한온시스템은 유럽의 늪에 빠져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3천 원에서 1만 원으로 낮춰 잡았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온시스템은 정체된 신규 수주의 개선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1만1천 원에서 9천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도 ‘중립(HOLD)’을 유지했다.

송선재 하나증권 연구원도 “한온시스템은 현재 바닥권을 통과하는 중이다”면서도 목표주가를 기존 1만3500원에서 1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2025년 연간 수주액 25조 넘겨, 국내 단일 건설사 가운데 최초
구글 알파벳이 애플 시가총액 추월, AI 반도체와 로보택시 신사업 잠재력 부각
조비에비에이션 미국 오하이오에 전기 헬기 공장 인수, "생산 두 배로 확대" 
ARM 엔비디아 뒤따라 '피지컬 AI'에 집중,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도 협력
롯데건설 성수 4지구에서 수주전 3년 공백 마침표 찍나, 오일근 무기는 괄목상대 '르엘'
현대제철 미국 루이지애나 제철소 부지 마련돼, 현지 당국서 지원 총력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CES 현장서 "맞춤형 에너지 솔루션으로 AI시대 에너지 시장 선도"
현대차증권 "삼성전기 목표주가 상향, MLCC·기판 구조적 성장 국면"
미국 과학자들 연방정부 기후데이터 보존 나서, 트럼프 정부의 삭제 시도 저지
일론 머스크 "테슬라 2나노 반도체 공장 설립 장담", 삼성전자 TSMC 겨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