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다음 주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게임 관련 종목을 살필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증권가에서 나왔다.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글로벌투자분석팀은 10일 낸 ‘하나 구루 아이’ 보고서에서 “‘지스타(G-STAR) 2022’가 열린다”며 오늘의 테마체크 항목으로 ‘게임’을 꼽았다.
▲ 넥슨 등 게임사들은 17~20일 열리는 ‘지스타(G-STAR) 2022’에서 신작을 다수 공개한다. 사진은 ‘카트라이더:드리프트’ 이미지. <넥슨> |
지스타는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부산 벡스코에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
국내 대규모 게임사들이 이번 행사에서 새 게임을 다수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등 모두 9종의 신작을 출품한다.
카카오게임즈는 ‘가디스오더’, ‘아레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스’, ‘에버소울’ 등 신작을 선보인다.
위메이드는 신작 2종 출품과 함께 자체 가상화폐 ‘위믹스’의 생태계도 소개할 것으로 전해진다.
크래프톤, 넷마블, 네오위즈 등 게임사들도 지스타에서 대규모 부스를 운영한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