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롯데정밀화학으로부터 3천억 차입, 운영자금 조달 목적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11-08 19:47: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3천억 원을 차입한다. 

롯데건설은 롯데정밀화학으로부터 3천억 원 규모의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롯데건설 롯데정밀화학으로부터 3천억 차입, 운영자금 조달 목적
▲ 롯데건설이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롯데정밀화학으로부터 3개월 만기로 이자율 7.65%로 3천억 원을 차입한다. 

계약체결일은 9일로 만기는 2023년 2월8일까지다. 이자율은 7.65%다. 

이를 고려하면 롯데건설은 계열사로부터 1조 원의 자금조달을 받게 된 셈이다. 

롯데건설은 앞서 10월18일 2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했고 이어 20일 최대주주인 롯데케미칼로부터 3개월 동안 이자율 6.39%로 5천억 원의 자금을 차입하기로 했다.

롯데건설의 주요 주주들을 살펴보면 롯데케미칼(43.79%), 호텔롯데(43.07%), 롯데알미늄(9.95%), 롯데홀딩스(1.67%) 등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환경이 아직 정상화되지 않아 안정적 재무구조를 갖고자 차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