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티에프이 공모가 1만500원 확정, 수요예측 흥행해 최상단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2-11-07 17:46: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반도체 패키지 테스트 핵심부품 전문기업 티에프이가 공모가를 희망밴드 가격 최상단에서 확정했다.

티에프이는 7일 공시를 통해 공모가를 1만5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티에프이가 제시한 희망밴드 가격(9천 원~1만500원)의 최상단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티에프이 공모가 1만500원 확정, 수요예측 흥행해 최상단
▲ 티에프이는 7일 공시를 통해 공모가를 1만5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문성주 티에프이 대표. <티에프이>

앞서 3일과 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는 1428곳의 기관투자자가 참여했다. 경쟁률은 1295대 1로 집계됐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27%의 기관투자자가 밴드 상단 이상의 금액을 제시하고 64%의 기관투자자가 상단 가격을 제출하면서 티에프이는 희망범위 상단에서 공모가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티에프이는 전부 284억 원의 자금을 공모를 통해 조달하게 된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1195억 원이다. 

문성주 티에프이 대표이사는 “당사의 기술력과 사업 성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참여해주신 투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반도체 테스트 부문의 세계적인 기업, 글로벌 No.1이 되어 임직원과 고객, 그리고 투자자분들을 위하는 더 나아가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말했다. 

티에프이는 2003년 설립된 반도체 테스트 부품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테스트 공정에 필요한 핵심 부품을 생산한다.

티에프이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8~9일 일반청약을 진행한 뒤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대표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를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힌다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 12·3 수습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속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에서 찬성 204 표로 가결
koreawho

댓글 (1)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
수정바람
기사 제목 '티에프이'로 정정 요청합니다.   (2022-11-07 20:2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