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신한투자 "동국제강 목표주가 하향, 전방산업 침체로 4분기도 쉽지 않아"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11-01 09:03: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동국제강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4분기 가전과 건설 등 주요 전방산업의 침체로 동국제강이 수익성을 개선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신한투자 "동국제강 목표주가 하향, 전방산업 침체로 4분기도 쉽지 않아"
▲ 신한금융투자가 1일 동국제강(사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동국제강 목표주가를 기존 2만3천 원에서 1만9천 원으로 낮춰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0월31일 동국제강 주가는 1만13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박 연구원은 “동국제강이 4분기에 봉형강 부문 수익성 악화로 3분기와 유사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방산업인 가전과 건설의 부진 등으로 4분기 동국제강 실적예상치 변경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바라봤다.

동국제강은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5671억 원, 영업이익 791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기존 2022년 시장예상치와 비교해 매출은 1.4%, 영업이익은 4.3% 줄어드는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4분기 동국제강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봉형강부문에서 철스크랩(고철) 가격 상승에 따른 스프레드(제품가격에서 원가를 뺀 수익성 지표) 악화가 반영될 것”이라며 “판매량도 PF(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부실 및 레고랜드발 자금경색 등으로 건설 경기의 회복이 지연되며 예상치를 하화하는 판매 실적을 기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후판사업의 전방산업인 조선에서 수주잔고가 늘고 있어 후판 판매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동국제강은 120만 톤 규모의 후판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최근 4개 분기 평균 생산량이 78만6천 톤 규모였다는 점에서 판매량이 증가하면 고정비 부담도 더욱 낮아질 수 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iM증권 "LG 개정상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지배구조 개선 효과 가시화"
SK증권 "에이피알 화장품 업종 최선호주, 채널 및 지역 확장 성과 본격화"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호실적과 투자자산 가치 상승 기대"
하나증권 "JP모간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주목"
키움증권 "GS건설 4분기 영업이익 기대치 밑돌아, 주택 부문 외형 하락 예상"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