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2900만 원대에 머물러, 가상화폐 공포지수는 한 달 넘게 '중립'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10-30 17:22: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2900만 원대에 머물러 있다.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30일 오후 5시1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0.37% 오른 2919만4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2900만 원대에 머물러, 가상화폐 공포지수는 한 달 넘게 '중립'
▲ 두나무가 집계하는 가상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9월21일 이후 ‘중립’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빗썸에서 거래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1.92% 오른 227만8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3.58% 상승한 44만100원에 각각 사고 팔리고 있다. 

도지코인은 1DOGE(도지코인 단위)당 31.49% 급등한 178.3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리플(-0.71%), 솔라나(-0.06%), 폴리곤(-0.15%) 등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하락하고 있다. 

최근 수일 동안 비트코인 시세는 2900만 원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가상화폐 시장의 불안감이 다소 누그러지면서 비트코인 시세도 비교적 안정적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에 따르면 이날 가상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중립(57.72)’으로 나타났다.

9월21일 35.26(공포)을 기록한 뒤 한 달 넘게 중립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이다. 

공포·탐욕 지수는 매우 공포(0~20), 공포(20~40), 중립(40~60), 탐욕(60~80), 매우 탐욕(80~100) 등 5단계로 나뉜다. 

지수가 0에 가까울수록 가상자산 불안심리가 커지고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심리가 커진다고 볼 수 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