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세아베스틸지주 3분기 영업이익 급감, 판매량 줄고 에너지 비용 늘어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10-27 15:39: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세아베스틸지주가 3분기 철강 업황 악화의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27일 2022년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797억 원, 영업이익 203억 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2021년 3분기보다 매출은 19.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8.9% 줄었다.
 
세아베스틸지주 3분기 영업이익 급감, 판매량 줄고 에너지 비용 늘어
▲ 세아베스틸지주가 3분기 철강 업황 악화의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사진은 서울에 있는 세아그룹 본사 세아타워.

세아베스틸 지주는 올해 3분기 제품단가 상승에 힘입어 매출이 지난해 3분기보다 증가했다. 다만 특수강 판매량은 글로벌 경기둔화 및 수요산업 부진으로 인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영업이익은 판매량 감소와 에너지 비용 증가 등으로 인해 1년 전보다 뒷걸음쳤다.

세아베스틸지주 자회사인 세아베스틸은 3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6159억 원, 영업이익 212억 원을 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3.2% 늘었고 영업이익은 39.8% 감소했다.

원부재료 가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고 고부가제품 판매가 확대된 데 힘입어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세아베스틸은 "대형압연라인 화재 및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2분기 일회성 부정적 영향 최소화 및 조기 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3분기 원가절감 및 고부가제품 수출을 통해 올해 2분기 보다는 영업이익이 73.4% 증가했다"고 말했다.

4분기 실적과 관련해 세아베스틸지주는 전통적 성수기 진입 시기이나 경기 둔화 움직임의 영향을 받아 실적 회복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업황이 견조한 조선 및 석유·가스 수요산업의 판매비중을 확대할 것"이라며 "에너지 비용 상승과 관련해서는 비용에 연계한 가격정책으로 수익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파라다이스 정기 주주총회 개최, 최종환 임준신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임 포함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