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건설이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사진은 포레나 제주에듀시티 조감도. <한화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한화건설이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누릴 수 있는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를 분양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인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고 24일 밝혔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780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5층, 29개 동, 전용면적 84~210㎡, 총 50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제주 내 신흥부촌으로 떠오른 제주영어교육도시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에는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브랭섬홀아시아(BHA),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KIS) 등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했다.
한화건설은 추가 국제학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제주영어교육도시의 주택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바라봤다.
한화건설은 실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기 위해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연면적 11만7616㎡의 규모(축구장 16배)와 최고 5층 높이의 단지 구성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특히 단지는 3만6천여㎡ 규모의 조경 설계가 적용돼 조경 비율을 약 40% 이상 확보했고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배치까지 더해져 공원형 에코 타운으로 조성된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다.
영어교육도시 내 주요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국내 대표 프리미엄 리조트 '제주신화월드'와 대정하나로마트를 차량으로 10분 내에 이동할 수 있다.
약 7km에 거리인 공원 탐방로가 조성된 곶자왈 도립공원, 사계해안 등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블랙스톤CC, 테디밸리CC 등 레저시설도 가깝다.
포레나 제주에듀시티에는 입주민들을 위해 세심한 설계가 적용됐다.
공원커뮤니티, 썬큰커뮤니티 등 4곳의 커뮤니티 시설을 입주민 동선을 고려해 배치했다. 사업지역 내 단지 가운데 유일하게 주출입구와 부출입구를 따로 설치해 출퇴근 및 통학 시간에 혼잡 우려를 낮췄다.
또한 세대당 1.9대의 지하주차장도 건립돼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안에는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플레이 그라운드(어린이 놀이터)'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시설도 마련된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클럽포레나)은 지하 1층에서 2층까지 3개 층에 위치한다. GX룸, 골프 트레이닝센터, 작은도서관&북카페,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스터디룸, 세탁카페 어린이집, 포레나 프리스쿨, 경로당 등도 들어선다.
세대 내부는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천장고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이 탁월한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250mm 층간 소음재와 60mm 완충제를 사용하는 등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설계도 적용된다.
이 밖에 굿디자인 인증(포레나 엣지 룩)을 받은 월패드로 쿡탑전원차단, 주차위치확인, 엘리베이터 호출, 놀이터 CCTV 확인 등 집안과 단지 내 모니터링과 제어가 가능하다.
세대별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84㎡(112세대)은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주방은 대면형 아일랜드를 설치해 가족이 소통할 수 있다.
팬트리,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소비자 선호에 따라 알파룸과 드레스룸을 한 공간으로 선택 또는 확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장 많은 세대수가 공급되는 99㎡A(130세대) 타입 역시 4Bay 판상형으로 넓은 드레스룸에 방 4개를 갖췄고,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을 강화했다.
136㎡(119세대)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외에 보다 넓어진 현관창고, 팬트리 등이 제공된다.
이중석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포레나 제주에듀시티는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인근에 들어서는 희소성 있는 브랜드 대단지로 다양한 평형 구성을 통해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넓혔다"며 "포레나만의 프리미엄과 상품성이 더해진 만큼 고객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