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민주당 전재수, 이재명 '방산 주식' 논란에 "대선 지고 주식거래 실망"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10-17 15:01: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산주식 보유 논란과 관련해 이재명 대표를 비판했다.

전 의원은 17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 이 대표의 주식 보유에 관한 생각을 묻자 “(대선 패배 이후) 이 대표를 지지했던 많은 사람들이 뉴스도 못보고 있는데 혼자 주식을 거래한 점은 분명히 실망스러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민주당 전재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4100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방산 주식' 논란에 "대선 지고 주식거래 실망"
▲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주식 보유 논란을 빚은 이재명 대표를 비판했다. <전재수 의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이 대표가 패배한 대선 후보로서 지지자들을 생각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대통령 선거 진 것은 이재명 대표 개인이 진 것이 아니라 크게는 민주당이 진 것이고 민주당을 지지했던 1600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진 것이다”라며 “일국의 대선 후보, 또 민주당의 대선 후보였는데 그걸 생각을 한다면 특히 개인적 이익에 해당하는 주식 거래보다는 (상처받은) 지지자들을 생각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표적 '친문' 인사로 꼽히는 전 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대선 캠프에 합류해 적극적으로 도왔다.

이 대표는 지난 9월27일 공개된 국회의원 재산 내역에서 예금 자산 2억3125만 원으로 한국조선해양 1670주, 현대중공업 690주를 매입했다고 신고했다. 두 기업은 해군 함정과 관련된 납품을 하는 기업이다.

이 대표가 신고한 주식을 보유한 채 국회 상임위 배분 과정에서 국방위원회를 신청하고 활동을 해 직무관련성 논란이 일었다. 민주당은 해당 주식은 국회의원 당선 전에 취득한데다 백지신탁 등 심사를 청구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보국은 지난 13일 이 대표가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고 밝혔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농협 폭염과 가뭄 겪는 농가에 재해자금 3천억 지원, 강호동 "모든 역량 집중"
포스코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DX 지분 일부 매각, 투자 재원 2조5천억 확보
[현장] 컴투스 '제우스: 오만의 신' 8월26일 출시, 진입장벽 낮춘 MMORPG 내..
하나투어 '고환율 기조' 극복 절실, 조좌진 '인바운드' 사업 비중 늘려 답 찾는다
[7일 오!정말] 민주당 민병덕 "홈플러스 정상화될 때까지 장바구니에 홈플러스 담아달라"
[오늘의 주목주] '2차전지 강세' 삼성SDI 주가 7%대 올라,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
국힘 윤리위 '돌려차기 발언' 서범수·진종오 징계 착수, 윤리위원 2명은 사퇴
KDB생명 매각 본입찰에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 3곳 참여
가스공사 2분기 영업이익 6753억으로 66.9% 늘어, 민수용 미수금은 13.5조
반도체공학회 "연구개발직 주52시간 유연화 필요, 경직된 규제가 경쟁력 저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