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거래소 신라젠 상장유지 결정, 2년6개월 만에 13일부터 주식거래 시작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2-10-12 19:04: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거래소가 신라젠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거래소는 12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어 신라젠에 대한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거래소 신라젠 상장유지 결정, 2년6개월 만에 13일부터 주식거래 시작
▲ 거래소는 12일 신라젠의 상장 유지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13일부터 신라젠 주식거래가 다시 시작된다. 처음 신라젠 주식거래가 정지된 지 약 2년6개월 만이다.

신라젠은 “당사의 가치와 비전에 대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해 주신 시장위원회 관계자분들과 오랜 기간 회사와 임직원을 믿고 기다려 주신 주주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향후 연구개발에 힘써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라젠은 앞서 문은상 전 대표 등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로 2020년 5월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거래소는 2020년 11월 신라젠에 개선기간 1년을 부여하며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했다.

거래소는 개선기간이 끝난 뒤 올해 1월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했는데 당시에는 신라젠 주권의 상장폐지 결정이 내려졌다. 하지만 2월 기업심사위원회 다음 단계로 열린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개선기간 6개월을 새로 부여하면서 신라젠이 상장폐지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코스닥 상장사의 상장폐지 여부는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를 거쳐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기업은 코스닥시장위원회의 결정에 이의제기를 할 수 있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이의제기를 받아들여 심사한 뒤 다시 결론을 내린다.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xAI 인공지능 영상 생성 기능에 집중, "오픈AI 경쟁 이탈이 기회"
'신세계 협력사' 리플렉션AI 대규모 투자 유치, "엔비디아 중국과 대결에 핵심"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금융위 ESG공시 로드맵은 글로벌 흐름에 뒤떨어져, 개선 필요"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지지율 69%로 취임 이후 최고치, 모든 지역·연령서 '긍정' 우세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협업' 페르미 원전 미국 규제 개선에 수혜, 환경평가 간소화 추진
당정 31일 추경안 국회 제출하기로, 기름값 안정·취약층 지원 확대
스페이스X 상장 전부터 기업가치 고평가 우려, 일론 머스크 '팬덤'에 의존 커
SK텔레콤 정재헌 "점유율 40% 회복 목표", 비과세 배당금 재원 1조7천억 확보
미국 조지아주 제조업 세액공제 축소 저울질, 현대차 한화솔루션 SK온 영향권
[미디어토마토] 이재명 지지율 60.3%로 0.6%p 내려, 모든 연령 '긍정' 우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