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유성은 건축법을 적용받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이에 따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세대주, 세대원, 유주택자 모두 청약을 할 수 있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최대 60%까지 적용된다.
또한 수요자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된다.
수요자들은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 및 계약금 5% 무이자 대출을 지원받아 초기 부담금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도 제공돼 입주까지 투자 부담이 적다.
힐스테이트 유성이 들어서는 지역은 다양한 개발호재가 기대된다.
대전시, 대전시 서구, 방위사업청은 지난 9월15일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방위사업청은 2023년 상반기까지 일부 부서를 대전으로 이전한다.
방위사업청은 정부대전청사 유휴부지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2027년까지 이전을 마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에 대전시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도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목표로 조성되는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는 클러스터 조성의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1월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도 국토교통부 중앙산업단지계획 심의원회 심의를 넘었다.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대전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05년까지 장대동 일대에 7만3천㎡ 규모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유성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84㎡A(92실)을 살펴보면 4Bay 구조로 현관 팬트리, 복도팬트리, 두 개의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BAY는 건물의 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을 뜻하며 아파트 공간에서는 특히 햇빛이 들어오는 공간을 말한다.
84㎡F(69실)은 84㎡FA 타입(23실)과 함께 4Bay 구조고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가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더불어 알파룸이 추가로 구성된 설계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입주민들은 각자의 생활양식에 맞게 다양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밖에도 대다수 평면이 3~4Bay 3개의 방 구조로 설계돼 공간활용성이 높다고 현대건설은 설명했다. 기준층 층고 2.5m(우물천장 2.6m), 4층, 5층, 최상층인 26층의 경우 2.7m(우물천장 2.8m)의 높은 층고설계로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스톤 등 고급마감재와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4대), 현관 중문 3연동 슬라이딩 도어, 3구 하이라이트 쿡탑, 드레스룸, 신발장 등이 모든 호실에 기본으로 제공된다.
엔지니어드스톤은 99%의 고순도 천연 석영을 주요 성분으로 만들어지는 차세대 인조대리석으로 고급 건축자재로 꼽힌다.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외부에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입주민들을 위해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컨시어지 서비스는 호텔 투숙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이다.
현대건설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전문 위탁 운영사를 선정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선 입주시기에 맞춰 간 살균을 포함한 입주 청소 서비스와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조식 도시락 배달 서비스(횟수 한정)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 밖에 정기적으로 주방, 화장실 등 세대 청소, 수거 및 배송을 포함하는 세탁·수선 서비스,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시행하는 아이돌봄 및 맞춤교육 서비스, 가구 구독 서비스, 방문 세차 서비스도 입주민들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힐스테이트 유성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유성은 다양한 개발호재로 인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단지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며 “입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호텔식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금융혜택 제공으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