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신동주, 신동빈을 '롯데 의혹의 핵심'으로 공격

조은진 기자 johnjini@businesspost.co.kr 2016-06-16 16:30: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홀딩스 주총을 앞두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겨냥한 여론전을 강화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그룹 비자금 수사와 관련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신동주, 신동빈을 '롯데 의혹의 핵심'으로 공격  
▲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 전 부회장은 15일 ‘광윤사 대표이사 시게미쓰 히로유키’ 명의로 일본어사이트인 ‘롯데 경영정상화를 위한 모임’에 성명서를 올렸다. 시게미쓰 히로유키는 신 전 부회장의 일본이름이다.

신 전 부회장은 “신동빈 회장은 즉시 한국에 돌아가 해명 기자회견을 하고 쓰쿠다 다카유키 롯데홀딩스사장은 일본의 관계자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라”고 주장했다. 그는 신 회장을 ‘한국 내 의혹의 핵심인물‘이라고 지칭했다.

신 전 부회장은 롯데그룹에 대한 대대적인 검찰수사가 시작된 뒤 SDJ코퍼레이션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이번 수사와 관련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신 전 부회장은 10일 일본 현지 특파원을 대상으로 긴급성명을 내고 “이번 사태는 창업 이후 최대 위기”라며 “일본 롯데홀딩스 등은 긴급 협의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롯데홀딩스가 거부의사를 밝히자 그는 “롯데홀딩스가 고객과 거래처, 사원을 긴장시키면서 설명해야 할 책임을 하지 않는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14일 미국 루이지애나 에탄크래커 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 뒤 한국에 돌아와 수사에 협조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그는 이 자리에서 “주주총회 결과에 대해 전혀 걱정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비즈니스포스트 조은진 기자]

최신기사

반도체주 하락 원인은 '인플레이션 심화 우려' 지목, "AI 데이터센터 투자 위축 가능성"
삼성전자 "노조 결렬 선언 매우 유감, 마지막까지 대화하겠다"
키움증권 "한화생명 기초체력 회복세 이어질 것, 자회사 성장 기대감도 유효"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 상장에 2분기도 1조 원대 순이익 전망"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