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지자체

서울 택시 기본요금 4800원으로 오른다, 서울시의회 조정안 통과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2-09-22 19:49: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택시 기본요금을 4800원으로 인상하고 거리요금과 시간요금, 심야 할증률을 높이는 택시요금 조정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22일 임시회를 열고 서울시가 제출한 택시요금 조정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서울 택시 기본요금 4800원으로 오른다, 서울시의회 조정안 통과
▲ 서울 택시요금 인상이 추진된다. 서울시의 한 도로에서 택시들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 조정안은 2023년 2월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3800원에서 4800원으로 인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본거리는 기존 2㎞에서 1.6㎞로 줄어들며 거리요금은 기존 132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으로,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오른다.

심야할증 탄력요금제도 도입된다.

자정부터 시작되던 심야할증 시간은 오후 10시로 앞당겨지며 승객이 몰리는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 사이 요금 할증률은 기존 20%에서 40%으로 높아진다.

이번 조정안은 28일 열리는 본회의와 서울시의회 물가대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서울시는 심야 택시대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요금 인상안을 마련했다.

택시 심야영업은 고령층 기사가 다수인 개인택시 대신 법인택시 중심으로 이뤄지는데 최근 법인택시 기사들이 배달 등 다른 플랫폼 직종으로 갈아타는 사례가 늘어났다.

유가 상승 등 영향으로 법인택시 영업을 통해 충분한 수입을 얻기 어려워졌고 법인택시 기사의 처우도 이전과 비교해 크게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택시요금을 인상하고 심야 할증률을 높이면 법인택시 기사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