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 '가치투자 대가' 강방천 차명투자 의혹에 직무정지 중징계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9-15 17:27: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금융감독원이 강방천 전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의 차명투자 의혹과 관련해 중징계를 결정했다.

1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강 전 회장에게 직무정지와 과태로 부과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금감원, '가치투자 대가' 강방천 차명투자 의혹에 직무정지 중징계
▲ 금융감독원이 강방천 전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의 차명투자 의혹과 관련해 중징계를 결정했다. 

강 전 회장이 대주주로 있는 공유오피스 운영업체 원더플러스에 자금 수십억 원을 대여한 뒤 법인 명의로 자산운용을 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강 회장을 두고 차명투자 의혹이 일었다.

현행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자산운용사 임직원은 자기 명의로 매매를 해야 하고 차명 투자는 할 수 없다. 

금융감독원은 강 회장이 자기 명의 계좌로 매매를 하지 않고 법인 명의 계좌를 사용해 자본시장법을 위반했다고 바라봤다.

금융당국으로부터 문책경고, 직무정지, 해임권고 등 중징계를 받은 금융사 임원은 연임 및 3~5년 동안 금융권 취업이 제한된다.

강 전 회장의 직무정지 징계가 확정되면 향후 4년 동안 금융권에 취업할 수 없게 된다.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현장] 엔비디아 젠슨 황, 네이버 사옥 방문해 "GPU 많을수록 더 행복해진다"
구창근 구다이글로벌에서 IPO 도전, CJ올리브영에서 못다 이룬 꿈 이루나
[젠슨 황 이펙트②] 젠슨 황이 판 짜는 'AI 생태계' 전쟁, 협력 확장하는 SK 최..
경제6단체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 환영, 기업과 시장 언어 이해하는 경제 리더"
[젠슨 황 이펙트①] 젠슨 황 피지컬AI 전초기지로 한국 낙점, 삼성·현대차 넘어 K인..
삼양식품 '불닭' 브랜드에 새 캐릭터 '페포' 태우는 이유, 김정수 장남 전병우에 힘 싣나
[기후경쟁력포럼] ① 정부 'K-GX' 통해 새 성장동력 만든다, 전문가 "설계 확정 ..
미국 SGF서 주목받은 엔씨·시프트업 신작, 서구권과 문화 차이 극복이 흥행 최대 관건
[오늘Who] 정용진 14년 만에 이마트 등기임원 복귀, 계열분리 앞두고 책임경영 시험대
벤츠코리아 직판제 시행 후 판매 44% 감소, 새 대표 쉬린 에미라 흔들리는 입지 되살..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