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미국증시 연말까지 상승 여력 갖춰, 모건스탠리 "금리 인상 영원하지 않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2-09-15 16:33: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가 연말까지 크게 반등할 여력을 갖추고 있다는 증권사 모건스탠리 연구원의 분석이 나왔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낮은 만큼 주식시장에 점차 낙관적 분위기가 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증시 연말까지 상승 여력 갖춰, 모건스탠리 "금리 인상 영원하지 않다"
▲ 미국 증시가 연말까지 크게 상승할 여력을 갖추고 있다는 증권사 모건스탠리 연구원의 분석이 나왔다.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15일 미국 CNBC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시가 최근 인플레이션 충격으로 나타난 하락폭을 이른 시일에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 증시는 최근 인플레이션 핵심 지표인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은 데 반응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급격한 인플레이션은 경기 침체 가능성을 높일 뿐 아니라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증권사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CNBC를 통해 “7월이 미국 인플레이션의 고점에 해당한다고 판단한다”며 “곧 물가가 안정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미국 증시에 반영된 투자자들의 인플레이션 공포심리가 곧 사라질 것이라며 연말까지 S&P500 지수가 크게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건스탠리 연구원이 제시한 올해 말 S&P500 지수 전망치는 4778포인트로 올해 초와 비슷한 수준이다.

14일 미국 증시에서 S&P500 지수는 3946.01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는데 약 21%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 셈이다.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물가 상승이나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은 모두 영원하지 않다”며 “연준이 곧 금리 인상에 브레이크를 걸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현재 가장 큰 공포심리를 반영해 저평가된 상태에 있는 소비재 관련주를 매수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해당 업종 주가가 약 46년 만에 가장 저평가된 구간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다른 투자자들의 두려움에서 투자 기회를 찾고 그들의 욕심에서 매도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