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추석 맞아 협력사 500곳에 공사대금 3천억 앞당겨 현금 지급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8-31 11:29: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추석을 맞이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대우건설은 협력업체와의 상생 협력과 동반 성반을 실천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우건설, 추석 맞아 협력사 500곳에 공사대금 3천억 앞당겨 현금 지급
▲ 대우건설이 추석을 맞이해 500여곳 협력사에 현금으로 3천억 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사진은 대우건설 광고 갈무리. 

대상 업체는 500여곳으로 대우건설은 전액 현금으로 3천억 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우건설은 협력사의 안전경영을 위해서도 협력에 힘쓰고 있다.

지난 6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써밋갤러리에 안전 관련 우수협력업체 28개사 대표를 초청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열었다. 

백정완 대표이사 사장은 이 자리에서 “대우건설의 노력만으로 상생경영과 안전경영이 불가능하다"며 "각 협력사 대표들이 안전사고 방지와 품질향상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원자재값, 노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들의 자금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협력회사의 성장이 곧 대우건설의 경쟁력이라는 믿음 하에 다양한 지원과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