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부동산

9월 전국에 아파트 2만8천세대 공급, 서울과 인천은 입주물량 감소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8-29 10:37: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9월 전국에서 아파트 2만8819세대가 공급된다.

29일 부동산플랫폼기업 직방 자료를 보면 9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2만8819세대로 8월보다 3% 늘었다. 
 
9월 전국에 아파트 2만8천세대 공급, 서울과 인천은 입주물량 감소
▲ 9월 전국에서 아파트 2만8819세대가 공급된다.

구체적으로 수도권에서 1만4987세대, 비수도권에서 1만3822세대가 입주한다.

9월 수도권에서는 경기 14개 단지, 인천 2개 단지, 서울 2개 단지 등 모두 18개 단지 1만4987세대가 입주한다.

경기 아파트 입주물량은 1만1747세대로 8월보다 47%가량 증가한다. 

반면 서울에서는 9월 1324세대, 인천에서는 1916세대가 공급된다. 이는 8월과 비교해 각각 23%, 66% 줄어든 수치다.

비수도권은 부산과 대구, 광주 등 광역시에 새 아파트 입주가 집중되면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9월 비수도권은 부산 5개 단지(6589세대), 대구 4개 단지(1429세대), 광주 5개(3364세대) 단지 등 모두 아파트 17개 단지가 입주를 시작한다.

직방 관계자는 “금리인상과 유럽발 물가 쇼크 등 국내 물가와 환율 상승을 자극할 수 있는 대외적 이슈에 따른 수요 위축으로 당분간 주택시장 분위기가 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새 아파트 거래도 많이 않을 것으로 보여 입주시장도 잠잠한 모습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