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맥널티가 자동화시스템 로봇생산기업 로보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동화 커피매장 사업을 위한 기술개발에 나선다.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이사(왼쪽)와 강삼태 로보테크 대표이사(오른쪽)가 25일 업무협약을 맺고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맥널티> |
[비즈니스포스트] 한국맥널티가 자동화시스템 로봇생산기업과 손을 잡았다.
한국맥널티는 자동화시스템 로봇생산기업 ‘로보테크’와 제품개발 및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맥널티는 업무협약에 대해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 등에 주로 활용되었던 자동화 로봇기술을 식품의 직접제조(조리)와 서비스에 확대 적용한다는 의미이다”고 설명했다.
한국맥널티와 로보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기술을 개발해 자동화 커피매장 가맹점사업에 진출하기로 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등 분야에 적극 활용하는 등 푸드테크사업을 확대한다.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이사는 “서비스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가진 스마트한 로봇의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미래사업부문인 푸드테크 분야의 진출을 위해 기술력을 보유한 로보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