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GM에 부품공급으로 부품사업 매출 급증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06-09 16:10: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자동차 부품사업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9일 "LG전자가 올 3분기부터 GM이 선보일 순수전기차(EV) '볼트(Bolt)'에 핵심부품을 공급하기로 했다"며 "LG전자에서 자동차 부품사업을 담당하는 VC사업본부는 2018년 2015년보다 82.3% 늘어난 매출액 3조34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LG전자, GM에 부품공급으로 부품사업 매출 급증  
▲ 이우종 LG전자 VC사업본부 사장.
미국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GM은 올 4분기 순수전기차 볼트를 출시한다. LG전자는 3분기부터 볼트에 사용될 구동모터, 인버터, 배터리팩 등 핵심 부품 11개를 GM에 납품하기로 했다.

전기자동차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국의 전기자동차 제조회사인 테슬라모터스는 2016년 1월부터 5월까지 순수전기차를 1만5300대 팔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9% 늘었다.

GM은 이 기간에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인 '볼트(Volt)'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9% 늘어난 7871대를 팔았다.

GM은 글로벌 전기차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4분기에 출시할 순수전기차 볼트의 공격적인 판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볼트의 판매가 늘어나는 만큼 LG전자 VC사업본부도 수익성이 높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VC사업본부가 성장성을 크게 끌어올리려면 고객을 다변화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업계 관계자는 "VC사업본부의 성장성은 높지만 매출규모는 60조에 육박하는 LG전자 전체와 비교해 봤을 때 작은 부분"이라며 "VC사업본부가 크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객처를 다변화하여 매출규모를 키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한화생명 기초체력 회복세 이어질 것, 자회사 성장 기대감도 유효"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목표주가 상향, 스페이스X 상장에 2분기도 1조 원대 순이익 전망"
비트코인 1억1927만 원대, 전문가들 엑스알피 강세장 가능성 제기
하나증권 "글로벌 D램 수요 2030년까지 5배 성장, 반도체주 반발 매수세 유입 기대"
IBK투자 "신세계 목표주가 상향, 명품 판매 늘고 고가 소비 고객층도 두터워"
삼성전자 노사 사후조정 최종 결렬, 21일 '5만명 총파업' 초읽기
삼성전자 노조 "사측은 기존 입장 반복, 2시간 내 조정안 안 나오면 협상 결렬"
신한은행 서울시금고 1·2금고 지위 수성, 연 51조 예산 4년 더 관리
SK하이닉스 대표 곽노정 MS 빌 게이츠와 나델라 만나, '빅테크 AI 동맹' 다져
Sh수협은행 자본 체력 강해져, 신학기 조달비용 개선하며 '성장엔진' 가동 준비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