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NHN 2분기 영업이익 감소, 2024년까지 1070억 규모 자사주 소각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2-08-09 13:5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N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NHN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5113억 원, 영업이익 51억9600만 원, 순손실 53억5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NHN 2분기 영업이익 감소, 2024년까지 1070억 규모 자사주 소각
▲ NHN이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8%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73.9% 줄고 순손익은 적자전환했다.

올해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8%, 영업이익은 66.5% 줄고 순손실은 17.7% 늘었다.

정우진 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사업 본격화를 위해 선제적 투자 차원에서 비용이 집행됐으나 웹보드 매출의 증가와 포켓코믹스 이용자의 증가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핵심사업의 고른 성장을 이끌고 하반기부터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그룹사 구조를 효율화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결제광고부문 올해 2분기 매출은 2165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10.3%, 올해 1분기보다 3.5% 늘었다.

페이코 거래 규모의 꾸준한 증가와 함께 NHN한국사이버결제의 국내외 PG결제 규모 성장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게임부문의 2분기 매출은 104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9% 증가했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한게임의 콘텐츠 차별화, 리브랜딩 마케팅 등의 영향을 받았다.

커머스부문의 2분기 매출은 817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2.6% 늘었다.

다만 중국 주요도시 봉쇄와 미국 소비심리 위축으로 대외 여건이 악화된 것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보다는  매출이 22.0% 감소했다. 

기술부문 2분기 매출은 690억 원이다.1년 전보다 33.8%, 올해 1분기보다 8.4% 늘어났다.

NHN은 기술부문 매출이 NHN클라우드의 공공부문 외형 성장과 일본 NHN테코러스의 AWS 리셀링사업 성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콘텐츠부문 2분기 매출은 500억 원이다. 

글로벌 웹툰 플랫폼 ‘포켓코믹스’의 프랑스 진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NHN링크의 스포츠 티켓 및 공연 전시 매출 상승 등에 따라 지난해 2분기보다 8.8%, 올해 1분기보다 6.5% 늘었다.

이밖에 NHN은 2024년까지 자사주 소각 계획을 내놨는데 8월에 첫 번째 소각을 진행한다.

NHN은 올해부터 3년 동안 발행주식 총수의 10%에 해당하는 375만1792주에 대해 특별 소각을 진행한다. NHN이 자사주를 소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이사회 결의로 소각이 가능한 보유 자사주 307만925주에 소각 목적의 자사주 추가 취득을 통해 해당 수량 전량을 소각한다. 이번에 밝힌 자사주 소각 규모는 전날 종가 기준 1070억 원 규모이다.

올해는 발행주식 총수의 4%에 해당하는 150만717주의 자사주를 소각한다. 소각 예정금액은 전날 종가 기준 430억 원, 장부가액 기준 748억 원에 달하며 소각 예정일은 17일이다.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