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집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게 돕는 생활가전 ‘틔운 미니’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늘린다.
LG전자는 스타트업 ‘어라운드더블’과 손잡고 1일부터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의 단기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LG전자가 집에서 식물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생활가전 ‘틔운 미니’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단기 대여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은 LG전자 모델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U편의점 청파아세아점에서 LG 틔운 미니를 들고 있는 모습. < LG전자 > |
어라운드더블은 편의점에서 각종 제품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대여 서비스(픽앤픽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고객들은 픽앤픽 서비스 앱에서 원하는 대여기간(35일, 70일, 95일 등)을 정해 틔운 미니를 사용해볼 수 있다. 대여료는 기간에 따라 하루 500~900원 수준이며, 씨앗키트는 별도로 구입해야 한다.
픽앤픽 앱에서 틔운 미니를 대여신청한 고객은 CU편의점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다.
현재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CU편의점 42개 매장에서 틔운 미니를 수령할 수 있으며 대여 매장은 앞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LG틔운은 소비자가 꽃과 채소, 허브 등의 식물을 들을 간편하게 키우고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LG전자가 2021년 10월 출시한 식물 생활가전이다.
LG전자는 올해 3월 크기와 가격을 낮춘 LG틔운 미니를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이 더욱 손쉽게 식물을 키우는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