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에쓰오일 2분기 영업이익 3배 늘어, 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강세 덕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에쓰오일이 국제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강세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3배 이상 급증했다.

에쓰오일은 2022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1조4424억 원, 영업이익 1조722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에쓰오일 2분기 영업이익 3배 늘어, 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강세 덕분
▲ 에쓰오일이 국제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강세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 1조722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70.5%, 영업이익은 201.6% 늘어난 것이다.

상반기로 보면 매출 20조7294억 원, 영업이익 3조539억 원을 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은 71.9%, 영업이익은 154.4% 증가했다.

에쓰오일은 “원유 수요 정상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이슈 등에 따른 공급부족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고 정제마진이 강세를 보이며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별로 보면 정유부문은 영업이익 1조4451억 원을 올렸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 관련 이익은 1분기 5620억 원에 이어 2분기 3579억 원을 내며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석유화학부문은 영업이익 180억 원을 기록했다. 공급제한에 따른 스프레드(원료가격과 제품가격의 차이) 증가와 중국의 코로나19 봉새조치에 따른 악영향이 겹쳤다.

윤활부문에서는 좋은 업황에 힘입어 영업이익 2589억 원을 거뒀다.

에쓰오일은 3분기 아시아 지역 정제마진이 하향 조정되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화학부문과 윤활부문은 2분기와 비슷한 업황을 예상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올해 경영성과에 따른 순이익은 지속성장동력 확보 및 미래 에너지전환 대응을 위한 투자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