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생명이 고객의 안정적 노후자금 마련을 돕는 변액연금보험을 내놨다.
미래에셋생명은 관련 세법을 충족할 때 보험차익에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고 가성비와 안정성, 유연성을 동시에 높인 ‘이머스트해브(e-Must Have) 변액연금보험’을 최근 내놨다고 25일 밝혔다.
▲ 미래에셋생명이 고객의 안정적 노후자금 마련을 돕는 변액연금보험을 내놨다. 사진은 미래에셋생명 사옥.
이머스트해브 변액연금보험은 방카슈랑스(은행 판매 보험) 상품으로 KB국민은행 앱인 KB스타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비대면·비과세 상품이다.
이머스트해브 변액연금보험은 계약관리가 유연하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 세제적격 연금저축상품은 55세 이후에 연금 형태로만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머스트해브 변액연금보험은 언제든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납입기간변경 등을 통해 유연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머스트해브 변액연금보험에 MZ세대의 소비패턴을 반영해 가성비를 높였다. 모바일 기반 비대면 상품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사업비를 낮춰 고객의 수익을 끌어올린 것이다.
미래에셋생명은 5년 이상 이머스트해브 변액연금보험을 유지한 고객에게 기본 보험료에 비례해 보너스 금액을 적립해주고 해지할 때에는 공제금액도 면제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머스트해브 변액연금보험의 안정성도 높였다. 시장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연 복리 1%를 보증하고 수익이 발생하면 그만큼 연금액이 늘어난다.
변액보험펀드 수익률이 아무리 낮아져도 일정금액을 보장받으면서 추가 실적을 기대할 수 있는 수익구조를 갖춘 셈이다.
미래에셋생명은 이 상품에 보험업계 최초로 자산운용 전문가가 고객을 대신해 운용자산을 재조정하는 일임형 자산배분형 펀드인 MVP시리즈와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ETF, AI 펀드 등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의 추가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설계했다.
지원근 미래에셋생명 방카영업지원팀장은 “미래에셋생명의 이머스트해브 변액연금보험은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성과 수익성을 추구하며 합리적으로 노후를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인 변액연금보험이다”며 “특히 모바일 플랫폼과 가성비 및 안정성, 유연성을 높인 상품구조로 MZ세대로 대변되는 젊은 층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 팀장은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도입한 MVP펀드 등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자산운용 노하우를 활용해 행복한 은퇴설계를 위한 장기 안정적 투자를 신천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