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원/달러 환율 이틀째 1300원대, 연준의 고강도 긴축 우려 여전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원화가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며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에 머물렀다.

최근 발표된 6월 미국 고용시장 호조로 고강도 긴축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 이틀째 1300원대, 연준의 고강도 긴축 우려 여전
▲ 1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화면에 원/달러 환율 등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5원 오른 1303.9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00.40원)보다 3.4원 내린 1298.0원에 장을 시작했으나 오전 10시경 상승세로 돌아섰다.

미국 노동부가 현지시각으로 8일 발표한 '미국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6월 신규고용 인원이 37만2천 명으로 확인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25만~26만5천 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탄탄한 고용지표 덕에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를 한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밟을 것이란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당장 오는 13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도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를 한번에 0.50%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발표 이후 경기침체 우려는 완화됐으나 여전히 연준의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재확인했다"며 "미국 소비자물가와 소매 판매, 중국 수출입과 2분기 성장률 등 주요 경제지표 일정을 앞둔 경계심리도 유입되는 모습이다"고 설명했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6년 늦은 '유료 구독' 시장 참전, 정신아 커머스 약점 딛고 네이버·쿠팡 따라..
반얀그룹도 파르나스도 강원도 고급호텔 격전지로, 동해 내국인 받치고 외국 관광객 보탠다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인가로 대규모 자금조달 기반 확보, 김종민 IB 포트폴리오 다변화 탄력
원화 스테이블코인 입법 '9월 시한' 넘길 듯, 네카오·금융권은 법보다 먼저 뛴다
최태원 SK하이닉스 일본 반도체 공장 밀어붙이나, 잦은 재해 더해 일본 정부 인허가 '..
가스공사 LNG캐나다 '물량' 확보 총력, 홍의락 수익 개선·미수금 축소 '두 토끼' ..
중국 LFP 이어 나트륨 배터리 '독주' 준비, LG엔솔 삼성SDI ESS 미국 공략 ..
미국 'K뷰티 대목' 10월부터 본격 열린다, 에이피알·아모레·달바 '연말 쇼핑전' 채비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