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CJ푸드빌 뚜레쥬르 제품 80종 가격 인상, 18개월 만에 평균 9.5% 올려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7-06 14:00: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푸드빌 뚜레쥬르 제품 80종 가격 인상, 18개월 만에 평균 9.5% 올려
▲ CJ푸드빌의 뚜레쥬르가 4일부터 단팥빵, 슈크림빵, 소보로빵을 비롯한 제품 80여 종의 권장소비자가를 인상했다. <뚜레쥬르 홈페이지 갈무리>
[비즈니스포스트] CJ푸드빌의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4일부터 뚜레쥬르의 단팥빵, 슈크림빵, 소보로빵을 비롯한 제품 80여 종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9.5% 올렸다.

CJ푸드빌은 국내외 원부자재 가격, 가공비, 물류비 등의 상승으로 가맹점주와 협의를 거쳐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 인상폭을 살펴보면 단팥빵, 소보로빵이 기존 1600원에서 1700원으로 각각 100원씩 상승했다.

인상된 가격은 곧 소비자 판매가에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뚜레쥬르 가맹점주들은 권장소비자가격을 기준으로 소비자 판매가격 인상 시기를 재량껏 정할 수 있다.

뚜레쥬르는 2021년 1월에도 제품 90여 종의 가격을 올린 바 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비트코인 1억3048만 원대 하락, 분석가들 "몇 달 뒤 40~50% 반등 가능성도"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에이피알 글로벌 점유율 확대 순항, 뷰티 업계 독보적 성장률 예상"
현대차증권 "농심 수익 정상화, 내년 가격인상 효과·케데헌 협업 성과 가시화"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