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 글로벌부문 신임 대표에 양기원 내정, 한화솔루션 케미칼 출신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7-01 17:33: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가 글로벌부문의 수장에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사업총괄 전무를 발탁했다.

한화는 1일 글로벌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양 전무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한화 글로벌부문 신임 대표에 양기원 내정, 한화솔루션 케미칼 출신
▲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대표이사 내정자.

양 전무는 한화케미칼 중국 닝보법인 팀장, 한화토탈 기술기획팀장, 한화케미칼 사업개발실장,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전략기획실장을 거쳐 올해 4월부터 한화글로벌부문 사업총괄을 맡고 있다.

한화는 “양 전무는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에서 오랜 기간 사업개발과 전략기획 등의 업무를 맡아 온 전문가”라며 “제품생산, 기술기획, 글로벌 사업개발 경험 등을 바탕으로 무기화학 분야 가치사슬(밸류체인)에 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 글로벌부문은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로의 전환에 대응해 신성장동력으로 무기화학을 꼽고 무기화학 전문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한 사업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1970년생인 양 전무는 군산동고등학교, 중앙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12월 한화그룹에 입사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