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공구우먼 주가 장중 이틀째 상한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지속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2-06-30 14:40: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공구우먼 주가가 장 중반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무상증자 권리락 이후 주가가 이틀째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공구우먼 주가 장중 이틀째 상한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지속
▲ 공구우먼 홈페이지 갈무리.

30일 오후 2시26분 기준 공구우먼 주가는 전날보다 30.00%(5850원) 뛰어 상한가인 2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8일 공구우먼의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격은 1만5천 원이다.

권리락은 주주명부가 폐쇄되거나 배정 기준일이 지나 신주를 배정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것을 뜻한다.

권리락이 발생하면 주식의 무상증자 비율 등을 반영해 기준가격이 조정된다.

28일 공구우먼 주가는 8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지만 다음날인 29일 기준가격인 1만5천 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앞서 6월14일 공구우먼은 보통주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6월30일이며 이에 따라 2거래일 전인 28일까지 공구우먼 주식을 매수한 투자자들은 보통주 1주당 신주 5주를 배정받게 된다.

공구우먼은 3월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당시 공모가는 2만 원이었다.

현재 주가가 무상증자 신주 상장 예정일인 7월18일까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공모주 투자자의 수익률을 무려 660.5%에 이른다.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방사청장 석종건 "중국의 한화오션 제재 마스가에도 영향, KDDX 추진 부족한 부분 있어"
김정관-러트닉 '3500억 달러 투자' 협상, 동석 김용범 "2시간 동안 충분히 논의"
TSMC 파운드리 고객 '3년 전 선주문' 필요, 삼성전자 인텔 수주 더 어려워져
글로벌 기후대응 '파리협정 체제' 무용론 솔솔, 기후총회 의사결정 재편 예고
미국 중국 유럽 '3중 타격'에 철강업계 고사 직전, 패스트트랙 'K스틸법' 통과 언제쯤
유진투자증권 "엔씨소프트, 3분기 적자가 눈에 안들어오는 이유"
SK증권 "넷마블 무난한 실적, 높은 불확실성이 누르고 있는 주가"
대신증권 "F&F, 국내 디스커버리 부진 아쉽지만 중국은 매우 양호"
교보증권 "KT&G 궐련·NGP·부동산 호조세, 건기식만 외톨이 역성장 신세"
비트코인 현재 시세는 '저가매수 기회' 평가, 투자자 매도세 단기간에 집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