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위메이드, 음악 NFT로 창작자가 게임에서 돈 버는 케이든버스에 투자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2-06-09 17:32: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가 음악을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만들어 게임에 적용함으로써 창작자에게 수익을 안겨주는 플랫폼에 투자했다.

위메이드는 베트남 대형 게임 기업이 개발하고 있는 케이든버스(Cadenverse)의 투자 라운드에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
 
위메이드, 음악 NFT로 창작자가 게임에서 돈 버는 케이든버스에 투자
▲ 위메이드와 케이든버스 로고.

한국에서는 위메이드 외에도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메타보라, 다중채널네트워크(MCN) 회사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케이든버스에 투자했다.

케이든버스는 베트남의 대형 게임 기업이자 전세계 1위 음악게임 전문 유통사(퍼블리셔)인 아마노츠(Amanotes)가 개발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베트남 현지에서는 블록체인 생태계 운영사 카이버 네트워크와 토모 체인, 암호화폐 벤처캐피탈인 허브 글로벌 등이 투자했다.

이용자들이 직접 만든 음악을 게임에 적합한 형태로 바꿀 수 있도록 지원하며 NFT로 만들어 음악으로 수입을 올릴 수 있게 하는 사업 모델을 추구한다.

아마노츠는 100개 이상의 게임을 글로벌 서비스하고 있다. 해당 게임들의 월평균이용자(MAU) 규모는 1억2천만 명, 누적 다운로드는 20억 회를 넘는다.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